'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따느라 취업 열매를 맺지 못한 고민 (홍미양, 이가혜)
- 2023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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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3년 12월 20일
반려동물과 삶이 밀접한 현대인
연구에 따르면, 한국의 많은 젊은이들은 최근 생활의 압박으로 인해 아이를 갖지 않기로 결정한다. 반면, 반려동물 산업에 종사하는 반려동물 소유자의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의 이면에는 생활수준의 향상, 개념의 변화,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있다. 자녀를 가족 구성원으로 선택하는 것은 더 이상 단순한 의무로 간주되지 않고 혼자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외로움을 덜어주는 반려동물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반려동물 산업의 수요가 매년 성장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직업의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경력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반려동물 산업과 관련된 직업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돌보는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취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직업을 얻기 위해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을 따려고 노력한다. 반려동물관리사 시험 응시생 장원일 씨는 “온라인 학습이 쉬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음에도 취업을 위해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을 따려고 노력하고 있다.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에 대해 잘 모르는 많은 사람들은 온라인 학습 자격증이 부실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반려동물관리사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최현아 원장은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온라인 학습과 학원 학습 모두 쉽지 않다고 밝혔다. 두 경로 모두 공신력이 같고 차이가 없다고 한다.

많은 시간과 노력과 적지 않은 수강료를 들여 취득한 민간자격증이 구직과정에서 중요한지 고민해봐야 한다.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뿐만 아니라 다른 민간자격증도 대중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지원자들이 이러한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이 있으면 비교적 유리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자격증은 필수적이라고 여겨지지 않고 자격증보다는 개인의 능력을 우선시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반려동물가게를 운영하는 김종인 씨는 업종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면서 다른 경우에는 자격증이 필요하지만 반려동물관리사의 경우 자격증은 큰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교육장 한지선 씨는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의 공신력이 높지 않은 것은 우연이 아니다. 최근 민간자격증의 남발로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은 쉽게 취득할 수 있어 사회적 인지도를 더욱 약화시킨다는 게 중론이다. 사람들이 그 자격증의 진실성과 전문성에 의문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좌> 애완동물 가게 밖에서 구경하는 사람들
<우>애완동물과 함께 노는 손님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을 따고 취업하다 보면, 노력해도 원하는 취업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취득 후 취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개인의 기술을 더욱 확장하고 실무 경험을 습득하며 업계 인지도를 쌓는 한편 시장 수요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고용주가 요구하는 특정 기술과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산업 조직과 관련 기관도 고용 기회의 향상을 위해 인증서의 품질과 공신력을 높일 책임이 있다.
기자: 홍미양, 이가혜
편집: 서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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